애니 리뷰/액션 / / 2021. 11. 30. 12:00

더 파이팅 리뷰 | 내가 복싱 프로 선수가 되고 싶은 이유

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복싱 애니의 원조 더 파이팅 리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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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오는 반가운 제목이네요.
주인공의 노력과 재능 그리고 성장형까지 볼 수 있는 애니입니다.

 

《어부집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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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놀러가자는 권유를 마다하고,
그럴 때마다 혼자남게되어 뒷담아를 듣게 되지만 묵묵히 집에 갈 준비를 합니다.
왜냐하면 일보는 아버지를 일찍 세상에서 떠나계시고,
현재 어머니와 같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빨리 돌아오는 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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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머니는 자신 때문에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아들에게 걱정과 미안함, 고마움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일보가 다른 또래들처럼 하고 싶을 것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어머니의 마음이었죠.

 

《강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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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가 너무 착하게 지내다보니,
그를 만만하게 보는 양아치 일행들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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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일방적으로 맞고 있었던 일보에게
조깅하다말고 다가와 도와준 한 명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타카무라 마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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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시덥지 않은 3인방이라서 그런지
쉽게 피하기만 할 줄 알았으나 명확한 힘의 차이를 보여주죠.
그것도 타격없이도 진정한 강함을 보여줬기에 더 임팩트가 컸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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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잃고, 다시 깨어난 곳은 어느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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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무라는 일어난 일보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게 됩니다.
힘없는 사람을 골라 때리는 것도 시답지 않지만
그걸 가만히 맞고만 있고, 많은 시간 동안 한번이라도
용기있게 달려들지 못한 것도 문제가 있다며 지적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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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뼈를 맞은 일보는 질질짜며 밖으로 나가려하자,
혀를 차며 일보에게 샌드백에 문제아 한명에 몽타주를
그려넣고, 속 시원하게 때려보라며 상황을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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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사람을 때려본 적도 없기에 어물쩡거리다가 한대를 '톡'치자
타카무라는 바로 로우 블로우를 한 대 치며
열정적으로 팍팍 나가라며 그를 지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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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지도 덕분이었을까요?
초심자라 보긴 힘든 엄청난 파괴력을 보입니다.
잃어가던 꿈과 재능을 여기서 발견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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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는 챙겨준 비디오를 보면서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고, 더 열심히 보며 복싱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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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게 된 아들을 보면
본인 일처럼 뿌듯해하는 어머니의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쉽지않는 프로의 세계의 첫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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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철저하게 관리하는 타카무라에게
일보는 복싱 선수가 되고 싶다며 그에게 말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넘기려고 했지만,
일보가 지속적으로 이야기하자 열받은 타카무라가
프로를 얕보지 말라며 그에게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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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보는 절실했고, 꿈을 찾았기에 포기가 할 수 없었습니다.
타카무라는 그런 일보를 보며 고민하다 하나의 조건과 미션을 주게 됩니다.
일주일 안에 떨어지는 나뭇잎을 10장씩 잡을 것
만약 만나서 하지 못했을 경우 입문은 포기하며 이야기했죠.
과연 일보는 이 도전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리뷰를 마치며》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된 애니들은 한번 보게 되면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성의 뭔가가 있는지 매력적인 원인이 있기에 그런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더 파이팅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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