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출신의 오비》
기동성이 좋은 오비는 정찰 뿐만 아니라 육탄전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주로 사주를 담아 돈을 벌어 살아가는 것이 그의 용병으로써의 삶이다.
《젠과 백설의 호위가 된 오비》
하나의 사주가 실패한 후, 자청하여 젠의 부하가 된 오비.
원래 실패할 확률이 높았지만, 저 능글맞은 성격으로 잘 넘어간 듯 보인다.
정찰이 기본이었기에 정찰한만큼 정보력도 많이 갖추고 있다.
그래서인지 젠의 기사로서, 시라유키의 호위로써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