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엘프 마을 촌장의 여식》
무너져가는 마을을 구하기 위해 소마에게 임관하여
소마의 호위무사가 된 아이샤.
소마가 여러 부서를 만들어 활동을 하려했을 때
후보로 올라온 이들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자신의 전통을 고집하며 무릎을 꿇지 않았다.
이후 소마가 자신의 지식을 활용하여
지금 마을에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 해주며 그를 인정한다.
《호위무사이자 약혼자가 될 아이샤》
이미 임관할 때부터 정해졌다고 봐야한다.
다크엘프가 무릎을 꿇는 이유는 남편 또는 주인이 될 때이다.
처음은 주인이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점점 가까워지자 남편 쪽으로 더 기울어간다.
그 확답을 지은 것이 마을 촌장인 아버지를 뵙고 난 이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