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리덴의 정신적 지주 역할인 주나 도마》
좋은 목소리로 노래해 사람의 마음을 달래고, 위로해주는 역할을 한다.
마음을 치유해주는 모성애가 발휘될 때도 있어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전장에서는 군인다운 모습을 항상 띄고 있다.
왜냐하면 그녀는 해병대장이었고, 그가 왕이 될 충분한 자격을
지니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한 첩자이기도 한다.
이미 몇일만에 자격이 있는 충분히 판단이 되었고,
그의 편에 서서 도와주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