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나라의 닥친 식량난과 재정난 결국 용사 소환을 하게 된다.
이상하게도 알베르토는 왕위를 아무렇지 않게 넘겨주었다.
그 이유는 왕비인 엘리샤 때문이다.
엘리샤의 능력 덕분에 일어나지 않아야하는 일들을 먼저 보고 왔기 때문이었다.
사실 소마의 정책은 지금 이 시대에는 너무 개혁적인 정책이 많기 때문이다.
국왕이 귀족들의 압박을 견딜 수 없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한다.
원래 재상부터 시킬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왕보단 밑이기에
어느정도 높고, 깐깐한 귀족들이 무시하는 경향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겹겹이 쌓여 실패한 경험이 있으니
그 보다 다른 미래를 위해 소환을 하자마자 넘겨준 것으로 보인다.
잘 풀리면 무엇이든지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