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액션 / / 2022. 1. 20. 21:00

도쿄 레이븐즈 리뷰

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도쿄 레이븐즈 리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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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중 명작이자 슬픈 계열에 속하는 애니입니다.
작화가 좋아서 눈길이 저절로 가게 되었네요.

 

《갈피를 못 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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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남성의 이름은 하루토라.
그는 음양사 가문에 태어났지만,
본인 가문과 다르게 기본적이고, 필수인 견귀의 재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양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있었죠.
그럼에도 음양사와 관련된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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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의 주변을 가장 많이 있어주는 학생 중 한명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호쿠토.
항상 옆에서 지켜보며 하루토라의 일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서포트 해주며 같이 옆에 있어주는 친구죠.
그녀는 그가 아직 음양사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미 하루토라의 마음은 어느정도 꺾여있었습니다.
냉정한 현실을 느끼고 있었기에 더 이상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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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하루토라를 보며 또 한명의 친구가 호쿠토와 비슷한 의견을 보이죠.
그의 이름은 아토 토우지.
항상 눈치가 빠른 모습과 대처 능력이 물론이며,
다른 주변들과의 관계도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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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의 가문의 차기당주인 나츠메를 만나게 됩니다.
같은 또래 중에서도 우수한 음양술 실력을 보입니다.
실제로 그냥 일반 여학생과 다름이 없어보이죠.
하루토라를 좋아하지만, 겉으로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남주는 이럴 때는 눈치 못채는게 작품상 국룰인 것 같습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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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토라, 토우지, 호쿠토 3명이서 축제를 한껏 즐기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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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화목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가나 싶었지만,
호쿠토의 적힌 팻말 문구에 의해 싸하게 흘러갔죠.
결국 호쿠토가 그 자리에서 이탈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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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어떤 한명의 여성이 오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다이렌지 스즈카.
최연소 십이신장 중 한명이며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한 인물이죠.
그런데 그런 그녀가 무슨 일인지 주사관들에게 쫓기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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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는 잡몹을 처리하는 듯이 가볍게 처리했고,
순식간에 하루토라를 잡아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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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쿠토와 스즈카의 대립이 이어지는 와중에
스즈카가 하루토라의 입술을 훔쳐버립니다.
여친의 유무를 묻자마자 한 일이었죠.
이후 유유히 물러가는 스즈카.
그렇게 멘탈이 흔들린 호쿠토도 도망쳐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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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나츠메를 카페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어제 일을 말하다가
지뢰를 밟은 하루토라.
굉장히 화가 난 나츠메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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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화난 나츠메를 진정시키기 위해
나츠메의 이름을 꺼낸 순간 하루토라의 입에서 나온 부적이
벌 모양으로 변한 식신이 그녀를 공격했죠.
영력을 빼앗기 나츠메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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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스즈카의 큰 그림이었다는 사실 알게 되었죠.
그 키스도 사실은 함정을 위한 그림이었고,
나츠메의 정확한 위치를 포착하기 위한 노림수였던 것이었죠.
결국 이동 중에도 들켜버렸기에 위급한 상황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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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즈카는 억울하게 죽어버린 오빠를 다시 살리기 위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었고, 그걸 알게된 주사관들이 이를 저지하러 온 것이었죠.
하지만 저번과 똑같이 당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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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하루토라의 설득 끝에 스즈카가 흔들립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이야기는 가장 민감한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이를 기회로 본 주사관 중 한명이 초를 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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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필사적으로 막아야 했던 하루토라.
하지만, 마주하는 순간 죽었구나 싶었던 순간,
그의 친구인 호쿠토가 대신 맞아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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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의 정체가 식신이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슬픈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그의 현재 감정상태가 보입니다.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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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을 계기로 마음을 잡은 그는 나츠메의 식신이 되기로 합니다.
나츠메는 현란한 혀ㄴ.. 아닌 별 모양을 그리며 의식을 성공시킵니다.
그렇게 하루토라는 식신과 견귀로서의 삶이 시작이 됩니다.
이후에는 또 어떤 에피소드가 올지 기대가 됩니다.


《리뷰를 마치며》
정말 재미있게 봤던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2기도 나올까 싶어 기대했던 작품이지만,
더 이상 나올 생각이 없어보여 상당히 아쉽네요.
이상으로 도쿄 레이븐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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