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약캐 토모자키 군 리뷰를 시작합니다.
게임과 현실 둘 다 '인싸 만들기'라는
주제가 있다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오프라인과 온라인 구분없이 좁혀라》
여기에 있는 이 남학생은 토모자키 후미야 (왼쪽).
게임 안에서 만큼은 누구나 아는 인싸 중 인싸.
그러나 오프라인에서는 음침하고, 조용하고, 착한 학생이죠.
게임에서 진 인싸는 친구인 나카무라 슈지는 현재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그래서 토모자키는 오프라인에서 인생은 망겜이라 치부하고 있죠.
인싸 남자 그룹이 있다면 여자 쪽 인싸 그룹도 있겠죠?
히나미 아오이 (휴대폰을 들고 있음).
나카무라 슈지와 마찬가지로 성별 관계없이 잘 친하게 지내고,
학업과 운동을 모두 잘 해내는 학생입니다.
그런 인싸력이 강한 사람들 주위에 있다보니,
주눅이 들어 혼자만의 시간을 한 곳에만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으며 보내왔죠.
그러나 보니 어느 순간에 이 게임의 최고가 되어있었죠.
한창 게임을 하던 와중에 한 게이머가 연락이 오게 됩니다.
실제로 만나자는 이야기였죠.
원래는 잘 만나지 않지만, 자신이 인정하는 최고의 게이머였기에 수락합니다.
그렇게 만난 이는 다름아닌 같은 반인 히나미 아오이였죠.
그리고 그녀는 실망하죠.
다름 아닌 그녀가 생각하는 그는 현실과 게임과 구분없이
노력하며 열심히 살며 생기가 있는 사람일거라 생각했던 겁니다.
왜냐하면 토모자키는 계속 꾸준하게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에게 다그치니 발끈하죠.
나는 너처럼 인싸력이 없기에 그렇게 할 수 없다.
자신이 인생에선 약캐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자 히나미 아오이는 자신의 집에 토모자키를 초대합니다.
그리고 화장을 지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죠.
토모자키가 착각할 정도로 갭의 차이가 있나봅니다.
(둘 다 이쁘게 똑같은 것 같은데...)
간단한 강의 시작하죠.
'그렇게 불편하다면 자세부터 일단 고쳐 앉아라'는 떠도는 말이 있죠.
불편을 말하기 전에 본인 고칠 수 있는 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바로 표정과 자세입니다.
상대방에게 첫 인상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죠.
눈치빠른 사람들은 표정과 행동을 보고 어떤 사람인지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겠죠.
거의 뭐 이쪽 계열의 분석가 뺨치는 수준의 강의를 보여줍니다.
그녀도 게이머 중 한명이지만, 둘 다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초등학교 이후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게임과 똑같은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한 것이었죠.
그렇게 인생이 가장 위이지만, 자신이 있던 게임처럼 최고가 되기 위해
히나미의 도움으로 조금씩 발전하기로 하죠.
과연 토모자키는 히나미의 도움으로 자신의 인생에서
도움이 되는 최종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리뷰를 마치며》
돌고 돌아 풋풋한 연애가 종점인 애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약캐 토모자키 군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