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사는 듯한 이야기 리뷰

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여러분들은 31자가 되는 제목을 보고 계십니다.

라스던_리뷰_00

저는 일본에서 줄여쓰는 방식으로
'라스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마을에서 가장 약한 남자》

라스던_리뷰_01

한 소년이 콘론 마을에서 벗어나 어느 마녀를 찾아갑니다.
그의 이름은 로이드.
군인이 되기 위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녀인 마리에 표정이 좋지 않네요?

라스던_리뷰_02

그 이유는 로이드가 온 마을에 촌장의 이름이 아르카였기 때문입니다.
아르카는 마리에 스승이며, 넘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거기에 진절머리가 난 마리가 도망쳐왔지만, 이미 손바닥 안에서 놀고 있었던 거죠.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며 떠나갑니다.

라스던_리뷰_03

다음 날, 마리에게 조식을 만들어 준 로이드.
간단해 보이는 것 같아도 어려운 요리들을 맛있게 만들어냅니다.
마리는 여기까지 오는데 근황을 알려고 했죠.

라스던_리뷰_04

로이드는 자신이 약하기 때문에 여기에 오는데 6일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마리는 당연히 기차를 타고 온 것치고 거리가 있으니 잘 왔다고 했죠.
그러나 그의 상식은 이미 저 세상급이었습니다.
달려서 6일만에 도착한것이었죠;;

라스던_리뷰_05

혹시 몬스터를 보지 않았냐는 말에 로이드는 동물을 만났다고 말하죠.
그런데 그 동물이 다 클라스있는 마물이었다는 점입니다.

라스던_리뷰_06

오로지 자신이 생각하는 적은 말을 할 수 있고,
퀄리티가 넘치고, 수준높은 마법과 육탄전을 할 수 있는 것이
마왕급에 존재 뿐이었다는 거죠.

라스던_리뷰_07

이미 강한데 왜 이렇게 자신이 없나 싶었는데
마을에 할아버지가 여기까지 오는데 이틀 밖에 안 걸린다고 하네요;;
이미 상식과 규격에 벗어난 일들 때문에 본인만 답답해지는 상황이 옵니다.

라스던_리뷰_08

결국 커피가 사방으로 튀게되면서 얼굴에도 튀게 되었는데
로이드가 준 손수건을 쓰윽 한번 닦더니 얼굴이 보송하고, 윤기가 흐르게 되죠.

라스던_리뷰_09

생활의 지혜라고 하는데 역시 로이드의 그 마을에 기준이었습니다.
몇년씩 걸리는 고대의 마법으로 청소 및 각종 케어를 다 할 수 있었던 것이었죠!


《일반 상식을 배워.. 아니.. 됐다》

라스던_리뷰_10

그렇게 마리에 서포트로 일반 상식을 배우기로 합니다.
심부름 하다가 마을에 몬스터가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근데 아시죠? 벌레 취급 밖에 안 됩니다.

라스던_리뷰_11

그런 와중에 한 소녀를 구하게 된 것이죠.
그녀의 이름은 셀렌, 지방 귀족입니다.
평생 풀리지 않는 저주가 로이드 덕분에 풀리게 되었죠.

라스던_리뷰_12

어찌하여 장교 시험을 치게 된 로이드.
누가봐도 압도적인 시험 내용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리뷰를 마치며》
나올 때 제목 좀 줄여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상으로 먼치킨이며, 자각없는 주인공이
나오는 라스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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