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판타지 / / 2022. 2. 10. 01:00

일하는 세포 BLACK 리뷰 | 아저씨 괜찮아요? 살아계시죠?

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일하는 세포 BLACK 리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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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세포 절망편 또는 어른편 또는
매운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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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비전(희망)이 있어보이는 영상으로
현재의 몸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이 적혈구는 앞으로의 생활을 즐겁게 생각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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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장에 들어온 신입들에게 연수는 커녕
바로 현장 일에 투입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현재의 몸 상태가 급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기 들고 있는 산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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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노하우를 알려줄텐데
그럴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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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세포에서 귀여움을 담당했던 혈소판들은
거의 뭐 흑화 그 이상을 보여줍니다.
생각보다 몸 상태가 많이 심각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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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중심부 중 하나인 소화기관에 오게 되는데요.
여기에서도 역시 새롭게 온 적혈구를 반기는 않습니다.
현재의 몸은 과거의 몸보다 좋지 않는 상태라는 것이죠.
보여준 영상은 과거의 건강한 몸이었던 상태였으니
모든 기관과 세포들이 웃고 있었던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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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적혈구도 여유가 없어보이는 건 마찬가지였죠.
어쩔 수 없는 거짓말들을 달고 살아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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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몸은 각종 스트레스 때문에 복도(혈관)이
마음편히 지날 갈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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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겨자 먹기로 열심히 산소를 옮기는데 사건이 터집니다.
일산화탄소로 인해 산소결핍 상태가 되어버리죠.
산소를 옮길 수 없는 상태에서 세균과 마주치게 됩니다.
엎친데 덮친 격이 되어버렸죠.
몸이 안 그래도 좋지 않는데 흡연을 했기에
더욱 더 내부는 점점 망가져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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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백혈구가 나타나 이 세균들을 모두 제거하며 막아내기 시작합니다.
충격이 겹겹히 쌓이는 신입인 적혈구은 불만을 표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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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인 그는 이럴거면 다른 안전한 곳으로 산소를 배달하라고 합니다.
자신은 지금 위험한 이 길을 통과해 산소를 옮기겠다고 합니다.
산소결핍으로 이 몸이 정지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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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본보기에 자신도 일산화탄소가 터져있는 곳으로 가려다가
백혈구가 그를 잡으며 안전한 곳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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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에 다른 기관들도 피해를 입은 모습이 보이네요.
이 몸 주인 아저씨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 걸까요?


《리뷰를 마치며》
도대체 이 아재는 어떤 삶을 살고 있길래
몸 속이 이렇게 엉망진창 일까요 ㅠ
웃픈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일하는 세포 블랙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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