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사랑이라고 하기엔 기분 나빠 리뷰를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코미디 로맨스가 찾아왔네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애니라서 다행이네요.
《아.. 괜히 구했다》
이 남자는 아마쿠사 료.
대기업 과장이며, 잘생긴 외모와 능력, 관리하는 남자이기에
주변에 여자들이 항상 있죠.
그런 그도 너무 무리를 했던 것인지
계단 앞에서 쓰러질 뻔 합니다.
그때 구한 이가 있었는데 바로 여고생인 아리마 이치카.
넘어지던 그를 우산을 이용해 쓰러지는 것을 막아내었죠.
여고생에게 도시락을 받은 료.
평소대로 버릴려고 했지만 그녀의 선의를 받아드리고 먹네요.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료는 이치카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료의 여동생인 리오가 이치카와 친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료는 그녀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값비싼 물건을 선물로 줄려고 생각합니다.
정작 리오는 괜찮다며 계속해서 거절합니다.
그리고 말 뿐이지만, 넘어서 안되는 선을 넘고 마는데요.
키스, 기본적으로 뭐든지 해줄게'라는 미남 패시브를 사용합니다.
그러자 이치카의 표정이 굳어지며 기쁜 나쁘다며 확실히 잘못을 꼬집으며 말했죠.
본인도 초면에 아차 싶어서 사과하는데요.
그 모습에 반한 료가 그녀 앞에 와서 무릎을 꿇고 바로 고백으로 혼내줍니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그런 여자가 본인에게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더욱 더 사색이 되어가는 이치카...
그 후로부터 동생을 통해서 배달을 통해서 선물 공세에 나섰죠.
좀 니네 오빠 말려보라고 리오에게 말했지만, 전혀 말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약간 재미있다고 한 거보면 다른 의미로 한통속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료는 여자에게 고백을 해 본 적이 없지만,
받아 본 적이 많은 남자이자, 변화없는 쑤뤠기죠.
항상 이런 상황을 밥 먹듯이 하다보니 당연한거라 생각하죠.
만날 때마다 무덤덤한 건 비슷하고, 익숙해져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한 겁니다.
어떻게 아는지 이치카의 소리, 좋아하는 것 등 여러 정보들을 알고 있죠.
이치카가 썼던 모든 것들을 수집하려고 하기도 하네요;;
절대로 놓치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강해보입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들어주려고 하고 함께 하려고 합니다.
그러고 항상 좋아한다며 진지하게 이야기하지만
이치카 시선으로 봤을 때 할많하않 같은 느낌입니다.
왠지 그럴 것 같네요 ㅋㅋ
《리뷰를 마치며》
이 둘의 겪는 다음 에피소드가 궁금하네요.
이치카와 료의 서로 다른 반응이 기대가 되네요.
다음 글↓
다른 포스팅을 보실 분들은 원하시는 글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