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로맨스 / / 2022. 2. 18. 20:00

사랑이라고 하기엔 기분 나빠 리뷰

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사랑이라고 하기엔 기분 나빠 리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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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코미디 로맨스가 찾아왔네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애니라서 다행이네요.


《아.. 괜히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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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아마쿠사 료.
대기업 과장이며, 잘생긴 외모와 능력, 관리하는 남자이기에
주변에 여자들이 항상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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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도 너무 무리를 했던 것인지
계단 앞에서 쓰러질 뻔 합니다.
그때 구한 이가 있었는데 바로 여고생인 아리마 이치카.
넘어지던 그를 우산을 이용해 쓰러지는 것을 막아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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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에게 도시락을 받은 료.
평소대로 버릴려고 했지만 그녀의 선의를 받아드리고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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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료는 이치카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료의 여동생인 리오가 이치카와 친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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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는 그녀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값비싼 물건을 선물로 줄려고 생각합니다.
정작 리오는 괜찮다며 계속해서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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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 뿐이지만, 넘어서 안되는 선을 넘고 마는데요.
키스, 기본적으로 뭐든지 해줄게'라는 미남 패시브를 사용합니다.
그러자 이치카의 표정이 굳어지며 기쁜 나쁘다며 확실히 잘못을 꼬집으며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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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초면에 아차 싶어서 사과하는데요.
그 모습에 반한 료가 그녀 앞에 와서 무릎을 꿇고 바로 고백으로 혼내줍니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그런 여자가 본인에게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더욱 더 사색이 되어가는 이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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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부터 동생을 통해서 배달을 통해서 선물 공세에 나섰죠.
좀 니네 오빠 말려보라고 리오에게 말했지만, 전혀 말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약간 재미있다고 한 거보면 다른 의미로 한통속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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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는 여자에게 고백을 해 본 적이 없지만,
받아 본 적이 많은 남자이자, 변화없는 쑤뤠기죠.
항상 이런 상황을 밥 먹듯이 하다보니 당연한거라 생각하죠.
만날 때마다 무덤덤한 건 비슷하고, 익숙해져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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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한 겁니다.
어떻게 아는지 이치카의 소리, 좋아하는 것 등 여러 정보들을 알고 있죠.
이치카가 썼던 모든 것들을 수집하려고 하기도 하네요;;
절대로 놓치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강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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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이라도 들어주려고 하고 함께 하려고 합니다.
그러고 항상 좋아한다며 진지하게 이야기하지만
이치카 시선으로 봤을 때 할많하않 같은 느낌입니다.
왠지 그럴 것 같네요 ㅋㅋ


《리뷰를 마치며》
이 둘의 겪는 다음 에피소드가 궁금하네요.
이치카와 료의 서로 다른 반응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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