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판타지 / / 2022. 2. 28. 20:00

벙어리 왕자의 성장 이야기 | 임금님 랭킹 리뷰

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임금님 랭킹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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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표지를 보고 그냥 넘겼지만,
한번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주제였고, 계속 빠져들게 되네요.


《바보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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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왕자인 봇지 왕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모습과 비웃음 사는 백성들 사이에서도
웃음만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길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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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데 귀도 안들리는데
사람의 입 모양과 행동을 보고도 분위기를 판단하죠.
그러나 주변에 사람들은 이를 제대로 파악하는 이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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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왕자도 자꾸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좋지 않겠죠?
멀쩡해보이던 봇지 왕자는 자기 방에서 소리없이 훌쩍이게 됩니다.
그래도 빨리 털어버리고 다시 웃으며 왕을 만나러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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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지만, 죽기 전에
가장 첫째 왕자인 봇지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싶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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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곳은 강한 자임을 결정하는 랭킹으로
정해지기에 약하면 내쳐지는게 일상이었죠.
봇스 왕의 측근인 그도 많이 심란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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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의 충족을 단번에 채워 줄 인물이 있었는데요.
바로 둘째인 다이아 왕자였습니다.
박력, 투지, 또래 이상 출중한 실력자 였습니다.

그걸 본 왕의 측근이 마음에 드는 정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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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왕자는 기사단 1번 대장을 이겼기에 더욱더 자신감이 넘치고 있었습니다.
자존심 상한 기사단 대장이 그만둬버렸기 때문이었죠.
물론 왕의 측근에겐 상대가 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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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엄격한 그에게 인정받은 동생 다이아를 보게 된 봇지.
봇지는 미래의 측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형제 싸움에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모의전이긴 했지만, 충분히 왕내에선 이슈거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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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처럼 힘을 앞세우며, 적절한 기술로 밀어붙어지는 전투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강점인 회피가 수준급인 봇지였기에 다이아가 조금씩 밀리는 구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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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싸움 스타일을 마음에 들지 않았던 측근 포함

주변이들의 소음 때문인지 봇지가 어쩔 수 없이 힘 싸움 구도로 가게 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이미 자신에게 유리한 것들을 내려놓은 채 싸워야 했습니다.
결국 봇지는 동생인 다이아에게 미친듯이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맞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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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른 측근이 중단시키며 다이아 왕자의 승리로 끝이 나게 됩니다.

《리뷰를 마치며》
계속해서 볼 수 밖에 없는 애니였습니다.
느낌있는 판타지 스토리를 오랜만에 보니까 좋네요.
볼까 말까하는 분들에게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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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임금님 랭킹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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