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귀멸의 칼날 유곽편 리뷰입니다.
무한 열차 편에 마지막 부분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2기를 보시전에 TV판 또는 극장판을 보셔야 합니다.
《더 강해지기 위해》
무한 열차 사건이후, 무력하다고 생각한 3명이 특훈에 들어갑니다.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는 각각의 특기를 좀 더 단련하고,
새로운 것들도 찾을려고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축제와 유흥의 도시에 잠입하다》
어느 때와 다름없이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탄지로는
어느 남자가 아오이를 보조 대원으로 끌려가는(?) 상황을 보게 됩니다.
이 남자의 이름은 우즈이 텐겐
귀살대 소속 중 높은 계급과 실력을 지니고 있는 남자였죠.
그런데 탄지로가 본 모습은 카나오와 스미, 키요, 나호가
텐겐이라는 상사에게 꼭 붙어서 못가게 붙잡고 있는 모습이었죠.
그럼에도 사실을 들었던 탄지로는 그와 대립 구도를 보입니다.
양 옆으로 젠이츠, 이노스케가 합류하며 그와 딜을 하게 됩니다.
아오이 대신 자신들이 가겠다고 한 것이었죠.
그들이 도착하는 곳은 바로 유흥의 도시였습니다.
자신들이 살고 있었던 곳의 밤은 이렇지 않았거든요.
환한 밝은 빛 아래에서 여러 남녀들이 뒤섞이는 광경들을
넋을 잃고 바로는 3명.
그 중에서 통제 안되는 2명을 텐겐이 그들을 차례로 잡으며
한 여관에서 이번 임무를 이야기 해주죠.
그 과정에서 부인 3명을 구출해야 된다는 말을 들은
젠이츠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는데요.
여자친구도 솔직히 선넘는다는 느낌인데
와이프가 1명도 아니고 3명이나 데리고 있으니 부러움과
말 안되는 현실을 부정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렇게 3명은 각각의 환락가로 잠입하기 위해 변장하게 됩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 가운데 가장 멀쩡하게 보이는 한 사람이 있죠.
바로 이들의 상사인 텐겐입니다.
주인장 모두 이 얼굴에 다 넘어가서 취직을 할 수 있었죠.
모든 일을 빠르고 깔끔하게 처리하는 탄지로,
이딴 일을 시킨다고 투덜거리며 빡친 젠이츠,
애써 입을 꾹 닫고, 끓어오르는 행동력을 참으며 임무를 수행하는 이노스케 등
각기 다른 모습이지만, 필요한 정보를 모을려고 애를 씁니다.
젠이츠가 먼저 수상한 느낌의 방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연락이 끊긴 원흉인 상현의 오니를 보게 됩니다.
사람의 형체를 하고 있지만, 젠이츠가 뒤에서 오는지 눈치채지 못할 정도였죠.
들기면 안되니 정체를 들어낼 수 없었던 젠이츠는 요령있게 맞은 다음
쓰러지게 되지만, 이 오니는 눈치가 너무나 빨랐습니다.
그 자리에서 의심을 넘어 확신으로 바뀌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죠.
젠이츠의 연락이 끊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 귀살대 일원들은
근방을 돌아다니면서 수색하며 각기 다른 결정적인 정보들을
찾으면서 텐겐의 아내들도 다 찾게 됩니다.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기에 결국은 들키며
질 것 같지 않는 포스를 지닌 오니와
귀살대 일원들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리뷰를 마치며》
작화 퀄리티며 스토리 전개 방식이며 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귀멸의 칼날이네요 :)
관련 글↓
궁금하신 분들이나 좋아하는 분들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귀멸의 칼날 유곽편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