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짜증나는 후배 이야기 리뷰

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 이야기 리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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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일상물도 가끔씩 봐주면 참 재미있죠.
양상형에서 작품에서 잠깐 벗어나게 힐링해주는 장점이 있네요.


《키가 큰 직장 동료들과 작은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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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게 출근한 이 여성의 이름은 이가라시 후타바.
그녀의 활기차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분위기를 조정하죠.
후타바는 직장 동료를 보며 자신에게
없는 여러 신체 조건들을 보면 항상 부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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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후타바의 선배인 타케다 하루미는
후배의 몫지 않게 목소리가 상당히 크고 밝죠.
그리고 직장 동료들 중에서 덩치며, 키도 상당히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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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잘하는 선배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으면서도
좀 짜증이 나는 상황에 있는 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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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위해 외근을 나가는 타케다와 후타바.
2년 동안 같이 다녀서 그런지 몰라서 타케다는
후타바의 거리와 걷는 속도를 맞춰주고 있었죠.
그녀도 이 부분을 알고 있었기에 뛰어가며
그와 거리를 좁힌 뒤 제 걸음에 맞춰 늦게 걷지 말라고 이야기하죠.
모른척 하다가 결국엔 실토한 뒤, 평소대로 걷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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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군데를 왔다갔다 하며 영업을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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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차이가 조금씩 나면서 힘들어 보이죠.
그럼에도 필사적으로 따라다니는 후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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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습을 본 타케다는 음료 자판기에서 단팥죽을 고를려고 합니다.
그 음료는 후타바가 매일 같이 먹는 음료였죠.
하지만, 이곳 음료 자판기에서는 팔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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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이렇게 된 거 점심을 먹기로 한 타케다는
후타바에게 뭘 먹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이미 이 상황이 어떤건지 2년 동안 지내며 잘 알고 있었던
후타바는 제 기준에 맞추지 말고, 선배가 먹고 싶은 걸로 하라며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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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후배인 후타바의 결정으로 패스트푸드점에 들립니다.
덩치만큼 많이 드시는 타케다 선배.
그리고 럭키세트 (어린이 세트)를 먹으며 주는 인형을 보며
많은 고민에 빠지며 주저하는 후타바의 표정이 보이죠.
혹시나 선배에게 들키며 어쩌나하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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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상은 역시나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대놓고 럭키세트를 시키고, 후타바에게 인형을 주라며 말하죠 ㅋㅋ
볼이 발그레해지며 부끄러워진 그녀가
어디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 보입니다.


《힘내라 후배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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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고생하는 후타바를 보면 타케다는
이번 프레젠테이션 진행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합니다.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드리며 열심히 해보려는 후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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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하는 자리여서 그런지 긴장을 너무한 후타바.
많은 경험과 경력이 있는 선배가 깔아주는 동시에
후타바의 긴장을 풀어주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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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무사히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후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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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돌아가는 길 전철에서 숙면을 취하는 후타바.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고 정리하고, 발표까지 했고
마음을 완전히 놓아버렸기 때문이었죠.
이 와중에 씹고 있는 머리카락을 치워주는 타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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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돌아오자마자 자신의 이야기가 들리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건 회사 동료인 카자마 소우타가 찍은 사진 때문이었죠.
곧바로 참교육에 들어간 후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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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일이 터지고 마는데요.
거래처가 원하는 상품 개수가 너무나 달라던 것이었죠.
자세히 보니 후타바의 표기 실수 때문이었죠.
한 칸씩 다 밀려 썼던 거죠.
부장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는 타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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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우울해진 후타바는 선배인 타케다에게 사과를 하려고하자
그녀를 제지하며, 사과하는 상대는 자신이 아니라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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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에 가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하는 타케다와 후타바.
밖에 나가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자 본인이 좋아하는 단팥죽 음료를 사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 마저도 매진이었죠.
그때 타케다가 와서 후타바가 좋아하는 음료를 건네줍니다.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말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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