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되돌리다'라는 곡입니다. 여전히 들어도 좋은 이승기의 노래 중 하나죠. 아래의 가사와 영상이 있습니다. 가사) 알 수 없는 그 계절의 끝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던걸까? 어딘가에,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손 닿을 듯 어제 일 처럼 되돌려지곤 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언제나 넌 나의 매일을 환하게 비췄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닮은 햇살 같았던 너의 모습까지 아주 작은 기억들 조차 여전히 선명해 알 수 없는 그 계절의 끝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던걸까? 어딘가에, 우리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이 손 닿을 듯 어제 일 처럼 되돌려지곤 해 순간마다 네가 떠올라 조용히 낮게 울리던 그 목소리 봄을 ..
에일리의 '저녁하늘'이라는 곡 입니다.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가창력을 항상 보여주시죠. 멜로디나 노래 가사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의 가사와 영상이 있습니다. 가사) 어떤 날에든 저녁하늘은 못 올려보는 습관이 있어 온 세상이 날 떠나는듯한 이상한 그 기분이 싫어 멀리 떨어지는 저 해는 내일 다시 올 텐데 나를 비춰줬던 햇살은 아닐 것 같아 니가 가도 사랑은 다시 오고 소란스런 이별을 겪어봐도 이렇게 너는 너는 너는 자꾸 맘에 걸려 가끔씩은 좋아서 웃긴 하고 더 가끔씩은 행복의 맛을 봐도 아직도 너는 너는 너는 Deep in me 누군가에게 맘을 줄 때면 반을 남기는 습관이 있어 다 줘버리면 떠날 것 같은 이상한 그 예감이 싫어 반쯤 아껴둔 이 맘 누구 줄 수 조차 없는데 반쯤 고장 나버린 나를 들키긴..
아이유의 '밤편지'라는 곡입니다. 언제나 들어도 아이유의 곡은 계속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가사와 영상이 있습니다. 가사)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 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 음 가장 먼 곳으로 가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늘 그리워 그리워 여기 내 마음속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 걸까 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또 그리워 더 그리워 나의 일기장 안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 이 밤 그날의..
버즈의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이라는 곡입니다. 아래의 가사와 영상이 있습니다. 가사) 늘 그랬었어 넌 참 예뻤어 말할 때마다 웃는 눈도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사랑해 줄 사람 많을 거야 아프지 않아 괜찮을 거야 잊어줄게 보내줄게 다신 널 찾지 않아 안녕 내 사랑 돌아 보지마 너 떠나도 나 울지 않을게 부족했던 내가 더 많이 미안해 이렇게 사랑이 끝나간다 너의 번호를 지워 버렸어 주고받았던 얘기들도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사랑해 줄 사람 많을 거야 아프지 않아 괜찮을 거야 잊어줄게 보내줄게 다신 널 찾지 않을게 안녕 내 사랑 돌아 보지마 너 떠나도 나 울지 않을게 부족했던 내가 더 많이 미안해 이렇게 사랑이 끝나간다 널 향한 내 사랑은 여기까진가 봐 그 사람 곁에서 행복하길 바래 잘 가 너 떠나도 나 울지 ..
노을의 '하지 못한 말'이라는 곡입니다. 잊고 있다가도 들으면 아! 하게 만드는 노을만에 매력이 있다고 할까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도 명곡이 많은 그룹입니다. 아래의 가사와 영상이 있습니다. 가사) 오늘같이 찬바람이 불어오면 생각이 나는 그 사람 그저 힘들었던 아픔도 계절을 타고 좋았던 기억들만 남고 해질녘 노을 진 한강을 보니 생각이 나는 그 사람 잊어야겠지 그래야겠지 보내야겠지 좋은 사람 만나 웃으며 더 사랑받으며 살아 잘해주지 못한 내 못난 기억은 잊고 살아 힘들던 날의 기억들 행복했던 날의 추억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비틀대며 집으로 가는 그 길에 나 많이도 울어봤고 파랗게 멍든 하늘 보며 내 속 깊은 곳도 같이 멍들고 해가지는 그 차창 밖을 보며 밤새 그댈 그린 날들 스쳐 가는 이 바람을 따라 이..
히든싱어5에서 도플갱어로 출연한 모창자들 중에서 어떤 특정한 한 노래를 소찬휘, 박미경, 케이윌, 거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 신기한 장면이고, 저렇게 완벽하게 모창을 할 수 있는게 더욱 더 놀랍습니다.
오직 히든싱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코너(?)입니다. 한 가수의 노래를 이렇게 다양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으니 정말로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렇게 잘하시는 분들을 보니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얼마나 좋아하고 연구했는지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은 단순히 모창만 하는게 아니라 노래도 수준급으로 잘하는 모창자 분들이 나옵니다. 올해 히든싱어4에 이어 2년만 돌아온 히든싱어5는 상당한 수준급의 모창과 노래를 갖춘 모창자가 많이 등장했죠. 그 중에서도 왕중완전 우승 후보 초밥집 안민희씨는 린의 '시간을 거슬러' 라는 노래를 부릅니다. 수준급의 모창능력자이고, 듣는 순간 '똑같다'라는 느낌이 저한테는 확 닿습니다. 솔직히 그냥 따라하는 것도 대단한데 가수의 디테일까지 습득하기가 굉장히 시간도 걸리고 어려운데 이걸 하시더군요. 우리나라의 이렇게 상당히 실력자가 아직도 많으니까 일반인의 벽이 더욱 높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을방학의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라는 곡입니다. 아래의 가사와 영상이 있습니다. 가사) 만약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 그렇지 않니?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우습지만 예전엔 미처 하지 못했던 생각도 많이 하게 돼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