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입니다.
오늘은 사상 최강의 대마왕 마을 사람 A로 전생하다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제목이 참 긴 전생 판타지물입니다.
흔하고 킬링타임으로 좋은 애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범한 가정으로 전생한 대마왕》
세계관의 최고의 정점을 찍은 그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마왕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그를 이길 수 있는 자도 도전하는 자도 없었죠.
무차별적이고 압도적인 힘 때문에 그는 패배를 바라고 있었죠.
그 때문에 예전에는 친구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점차 그의 옆에서 사라져갔고요.
그의 고심한 끝에 생각한 방법은 전생하기로 결심합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웃으며 살아가고 있는 이 소년의 이름은 아드.
대마왕이라고 불렸던 바르바토스는 오래된 과거를 청산하고 지금 현재를 살고 있죠.
다만 이곳이 과거의 살았던 지식보다 한참 뛰떨어지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고 있죠.
책을 봤는데 이전보다 한심하기 짝이 없었을정도로 쉬웠다고 합니다.
10살인 그는 이미 나름대로 강한 위치에 서 있을정도로 강했습니다.
자신만 이게 평범할거라고 생각하는 게 우리의 주인공 생각이었죠.
지금의 목표는 강해지는 것이 아닌 자신을 두려워하진 않고,
동등한 입장의 친구들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하루 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일단 과거의 떠받드는 사람이 많아서 동등한 입장에서 소통을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염없이 10년 동안 저렇게 가만히 말을 걸어주기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답답하면 본인이 먼저가서 말을 걸어야하죠.
원래 아쉬운 사람이 먼저 걸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게 용기를 내서 해도 세상이 내 마음대로 되는 법은 없죠.
상황에 따라 모습의 따라 변화하기 마련이니까요.
네.. 그렇습니다. 실패로 돌아갑니다.
잘 풀리지 않으니 화풀이로 애꿎은 환경만 부셔버리는 아드.
이전보다 더 왠지 웃픈 환경에 놓인 것 같습니다.
이 마을의 촌장인 올하이드에게서 조언을 듣게 됩니다.
아드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고 깨닮음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역효과를 불러보게 되네요;; ㅠㅠ
그냥 이 참에 이 세계관을 멸망 시켜버릴까?라는 생각까지만 하게 됩니다.
상당히 빡쳐있습니다. 일단 침착함을 유지해봅니다.
그리고 어느 소녀의 소리를 듣고 찾아온 아드.
소녀의 이름은 이리나.
혼자서 마물과 나름대로 고전을 펼치며 승리를 잡게 됩니다.
그리고 아드와 이리나 첫 만남이 성사가 됩니다.
경계하는 그녀를 풀어보고자 칭찬했다가 지적했다가 왔다 갔다합니다.
이게 다 아까 그 친구 사귀기 실패한 영향이 가장 컸죠.
신경쓸 게 한 두개가 아니라서 머리 속이 복잡해집니다.
아드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친구가 되지 않겠냐고 물어봅니다.
이리나는 그 말의 과민 반응하게 됩니다.
그녀는 촌장의 딸이며 주변의 따돌림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필사적으로 따라다니는 아드.
친해질려는 아주 자기만의 신사적인 방법을 시도하고 있네요.
그냥 질색하는 이리나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리나가 거부를 해도 포기하지 않는 아드.
하지만, 친해지기 위한 고민이 점점 늘어가는 상황이 됩니다.
그때 마물 무리가 갑자기 마을을 습격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순식간의 아비규환이 된 마을 사람들.
하지만, 그 시각 아드의 부담스러운 대시 때문에 길을 잃어버린 이리나는
많은 수의 마물들과 대치 중이었습니다.
이미 어린 이리나에겐 벅찬 상대들의 숫자였죠.
진짜 위기에 처한 이리나가 도움을 요청했고
그때 주인공 마냥.. 아! 주인공이죠? 아드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처리하게 됩니다.
죽고 싶어하는 이리나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녀에게만 보이는 진심을 말하자 마음을 열게 됩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소꿉친구의 관계가 되고 몇 년이 흐르게 됩니다.
둘의 성장한 모습이 보이네요.
이리나는 마법학원의 입학하며 그에게 제안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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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다음에는 어떤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