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판타지 / / 2021. 10. 17. 09:30

고블린 슬레이어 전체 리뷰 | 다크 판타지 애니의 좋은 예

고블린 슬레이어 전체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마 다른 판타지 물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애니입니다.
앞에 보이는 '고블린'이라는 단어가 보이시나요?
기존에 고블린이라면 잡몹에 가깝고, 약한 존재로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 애니에서는 고블린도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줍니다.


- 제 1 화 -
● 어느 모험가들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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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거두어 준 신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모험가 길드에 가입한 주인공 소녀(여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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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시에 짜여진 파티원들과 모험을 떠나지만...
자만심을 가지고, 떠났던 신참(모험가)들의 최후..
파티 인원 남1 여3으로 가서 여신관을 제외하고 모두 전멸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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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을 당해 패닉에 빠진 여신관을 구해 주는 남자 주인공 (고블린 슬레이어).
그는 익숙한 행동으로 고블린들의 움직임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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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다시 활기를 찾은 소녀(여신관)
역시 아무나 여신관을 하는게 아니야...
멘탈 관리 능력이 뛰어난 주인공 소녀(여신관).

1화 두 줄평)
- 아무리 약한 존재라도 힘과 지혜를 합치면 강하다.
- 고블린을 이제 무시하지 말자...


- 제 2 화 -
● 고블린을 죽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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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에게 도움을 받은 여신관.
그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파티를 맺어서, 같이 다니고 싶다고 함.
하지만, 고블린 슬레이어는 단칼에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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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의 소꿉 친구가 등장
이것 저것 도와주는 고블린 슬레이어.
그녀가 소꿉친구라서 그런지 그의 사연을 아는 것 같다.

모험가 길드의 분위기를 보면 고블린 슬레이어는
뭔가 겉도는 듯한 기분이 든다.
별난 사람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주위에 다가오는 사람이 없다.
은 등급의 모험가이며, 오로지 고블린만
사냥하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그는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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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블린 의뢰만을 바라보고 오는 이유가 있었던 걸까?

어떤 사람이 찾아와 의뢰를 맡기는 장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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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수가 적더라도 반드시 고블린이 있다면 무조건 간다..
이로써 그에게 고블린이란 사라져야 할 괴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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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여신관과 파티를 맺고, 고블린을 퇴치를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2화 세 줄평)
- 보기엔 '별거 아닌' 의뢰도 누군가에 인생 또는 전부가 될 수가 있다.
- 고블린 슬레이어의 과거는 고통 그 이상의 존재이다.
- 고블린 의외로 많이 똑똑하다. (준비 안하고 가면 죽는 게 당연)


- 제 3 화 -
● 뜻밖의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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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를 찾아온 이종족 일행.
뭔가 그에게 '고블린 의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중간에 몇가지 트러블이 있었지만,
여신관, 이종족 일행이 같이 움직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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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대화를 나누며, 친해지게 된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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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블린 퇴치를 시작하려는 일행들.
고블린 슬레이어는 여전히 고지식한 것 같다.

3화 한 줄평)
- 역시 한 사람보단 두 사람, 두 사람보단 세 사람
많을수록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좋다.


- 제 4 화 -
● 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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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의 둥지에 스스로 들어온 일행들.
아주 깡 하나는 대단하신 분들이네..
근데 엘프 표정이 왜 그러냐구?
고블린이 여자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맡기 때문에
피를 옷에다 발라야 하기 때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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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포로를 발견한 일행.
엘프인 그녀를 고블린에게서부터 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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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궁수의 멘붕..
여신관은 그동안 얼마나 같이 활동했으면 멘탈이 멀쩡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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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의 무리를 발견하고, 남김없이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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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오우거와 맞서 싸우는 일행들.
위기는 있었지만, 어떻게든 그 위기를 넘기고,
그 압박감과 공포가 있는 싸움을 이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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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돌아가는 일행들의 모습은 너덜너덜..

4화 한 줄평)
- ㅅㅂ.. 애니인데 ㅈㄴ 현실적 표현이네..
- 근데 엘프 궁수가 여신관보다 멘탈이 약할 줄은 몰랐다.


- 제 5 화 -
● 모험과 일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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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급 심사를 받게 된 여신관.
무리없이 스무스하게 승급에 성공한 여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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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낮은 등급의 모험가에게
팁을 가르쳐주는 고블린 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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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승급 심사의 입회인으로 참석하게 된 고블린 슬레이어.
거의 뭐 패왕색 패기로 돌발 행동을 막는 클라스는 그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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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처녀'로부터 고블린 의뢰를 받게 된 고블린 슬레이어.
길드 접수원들의 반응을 보니 대단한 의뢰인듯.
뭔가 사연이 있어서 보인다..

5화 한 줄평)
- 살아가는 방식은 다르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은 똑같다. (경쟁,투자,물욕)


- 제 6 화 -
● 물의 도시의 소귀 살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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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블린 퇴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고블린 슬레이어.
여신관, 이종족 일행도 동행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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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관, 엘프 궁수는 고블린 슬레이어의 하지 말았으면 행동을 제안함.
의외로 순순히 승낙한 고블린 슬레이어. (응? 왠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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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신전을 찾아온 일행들.
지고신의 대주교인 '검은 처녀'를 만나게 됨.
검은 처녀는 일행들에게 지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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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로라는 단서를 이용해 고블린을 찾아내고, 사냥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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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거의 뭐 체계적인 군대 수준의 병력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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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블린 슬레이어 전략에는 소용없음.
불, 독기같은 위험한 폭발물 같은 건 안 썼지만
최루탄 같은 무기를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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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또 위기...!
그러나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무사히 빠져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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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의 조사가 끝나고, 고블린 슬레이어는
누군가 인위적으로 일으키고 있다고 판단함.

6화 두 줄평)
- 항상 기회는 평등하게 찾아오지만, 활용을 잘 하지 못할 뿐.
- 지고신의 대주교라는 고위직을 가진 분이 이걸 해결을 못한다? 좀.. 의문이다.


- 제 7 화 -
● 죽음을 헤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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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라는 새를 가지고 다시 지하로 향하는 일행들.
이 새는 미약한 독기를 감지하기 때문에 데리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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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의 첫 위기! 고블린의 함정에 빠지다.
첫 위기는 어떻게든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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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밖에 수 많은 고블린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고블린 사이에 고블린 챔피언이라는 몬스터도 있었다.

- 전장에서 단 한번에 실수는 죽음과 연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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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가 경계 없이 방문을 열어 함정에 걸린 것.
고블린 슬레이어가 당한 것을 보고, 멘탈 관리를 못한 여신관.
이도저도 아닌 대처법을 보인 이종족 일행들.
결국 고블린 슬레이어가 실수 했을 때
파티원들이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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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블린 슬레이어는 다시 한번 각성을 하게 된다.
죽음과 삶 사이의 걸림돌 앞에서 그는 이 위기를 벗어난다.

7화 두 줄평)
- 결국 마지막 승리의 열쇠는 고블린 슬레이어 였다.
- 모험가는 생과 사를 넘나는 존재인 그들도 '평범함'을 원한다.


- 제 8 화 -
● 속삼임과 기도와 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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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처녀, 여신관의 치유를 받고 일어난 고블린 슬레이어
처녀 동침의 기적인 '리저렉션' 효과로 완쾌할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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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처녀는 누군가에게 의지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한 것 같음.
또 자신의 트라우마를 해결 줄 수 있는 사람이 고블린 슬레이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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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절대로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고블린 슬레이어.
그는 아직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는 뜻이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그건 아마 어린 시절에 있었던 트라우마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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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여신관 멘탈 회복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
고블린 챔피언에게 당해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힘들텐데 회복을 함.
그래서 아이스크림 까지 먹는 여유까지 보이는 여신관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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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체리의 다른 의미가..동.. 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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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지하로 내려가서 고블린이 아닌 다른 괴물을 상대하는 일행들.
그리고 밀가루를 폭발 시키며 적을 물리친 일행들.

8화 한 줄평)
- 생각해보니 이 사람들 멘탈 하나는 따라올 자가 없을 것 같다.


- 제 9 화 -
● 살아서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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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처녀의 말에 대답을 해주는 고블린 슬레이어.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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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지하로 내려가 고블린과 싸우는 일행.
이번 만큼은 그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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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전투 속에 승리를 하고, 전이 거울을 얻는 일행들.
그러나 고블린 슬레이어는 그 거울을 폐기 처분한다.
(저거 팔면 비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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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긴 모험을 끝내고, 마차에 올라탄 일행들.
몇 화가 안 남았지만, 과연 어떤 일들이 생길까요?

9화 한 줄평)
- 한 번은 당하더라도, 두 번은 안 당한다.


- 제 10 화 -
● 꿈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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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 처럼 평온한 하루를 보내는 고블린 슬레이어.
이번화는 5화 처럼 일상들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하렘적인 요소들도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소치기 소녀, 여신관, 엘프 궁수, 길드 접수원 후보 4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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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어느 때와 다름없이 순찰을 하던
고블린 슬레이어는 고블린의 수 많은 흔적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10화 한 줄평)
- 쉬어가는 시간 ㅎ


- 제 11 화 -
● 모험가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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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감지한 고블린 슬레이어는 길드를 찾아감.
그리고 처음으로 고개를 숙이며, 길드원들의 도움을 요청한다.
자신의 목숨을 뺀 모든 것을 주겠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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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원 중 한명이 분위기 흐름에 따라 주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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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접수원이 길드에서 보수를 제시한다는 말을 하게 된다.
이 시점부터 다양한 길드원들이 협력을 하기 시작한다. (속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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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든 고블린 부대와 모험가들의 대 전투가 벌어짐.
고블린 슬레이어의 지략과 판단 덕분에 쉽게 막아냄.

11화 한 줄평)
- 원작보다 훨씬 완전 현실적으로 표현된 길드씬... ㄷㄷ


- 제 12 화 (END) -
● 어떤 모험가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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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는 여신관과 함께 고블린 로드를 쓰러뜨린다.
한층 성장한 여신관의 모습을 이 장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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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콘텐츠는 '길티 크라운' 리뷰로 이동됩니다 ▲

전투가 끝난 후, 여신관의 부탁으로 투구를 벗은 고블린 슬레이어.
길드에선 희귀한 장면이기 때문에 모두 그에게 달려온다.
가족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을 보여준다.

12화 마지막 두 줄평)
- 이슈에는 민감한 가'족'같은 분위기를 보고 계십니다...
- 끝까지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 진짜 이름을 안 알려주네요;;

 

《리뷰를 마치며》

이 애니의 집중할 수 있는 몰입력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봤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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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판타지의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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