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흔한 마법소녀물의 틀을 깨부신 애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더 깊게 파고드는 주제를 다뤄서 그런지
그냥 스처지나가는 마법소녀들이 불쌍해보이기도 하네요.
다음날 학교에 가보니 검은 머리 소녀는 전학생으로 등장합니다.
주인공에게 진지한 질문 몇가지를 하게 되죠.
끝에서는 의미심장한 말을 듣게 됩니다.
(무섭게 왜 그래..;;)
그리고 머지않아 다시 만나게 되죠.
검은 머리 소녀에게 쫓기고 있는 한 귀여운 생물체를
주인공 소녀 마도카가 구해주게 되며 본편의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옆에있던 주인공 친구가 소화기를 뿌리며,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한 노란 머리 소녀가 찾아와서는
귀여운 생물체 큐베를 도와줘서
고맙다며 자기소개를 하겠다고 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얼마 안 있어 그녀가 마법소녀 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상처를 치료 받는 귀여운 생물체 큐베.
소녀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마법소녀가
되지않겠냐는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큐베의 설명 중 마녀와 싸워야하는
운명을 지닌다고 큐베가 말해줍니다.
그런 일을 도대체 누가 하냐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도카의 친구는 말을 꺼내기도 전에 무섭게 해버리고 말죠.
일단 노랑머리 소녀의 뒤를 따라다니며,
마법소녀의 일를 구경 하기로 한 주인공과 친구.
몬스터도 때려잡고, 사람도 구하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마법소녀 선배 마미가 사람을 구해 주는 모습에 동경하여
주인공 마도카도 마법소녀가 되기로 마음먹게 된 그때!
그녀는 마법소녀의 좋은 선배였습니다...
그렇게 뒤늦게 마법소녀 활동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지만
이미 친구는 완전히 마법소녀가 되어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리하여 어쩔 수 없이 마녀를 처치하러 다니러 가게 됩니다.
그냥 딱 봐도 협조성 1도 없는 빨강 머리 마법 소녀가
갑자기 와서는 괜히 아무 이유없이 시비를 겁니다.
그리고 이런 작품은 꼭 한 명씩 '발암 유발자 캐릭터'가 있죠?
바로 평화주의자 주인공 마도카.
뜬금없이 친구의 마법소녀 젬스톤을 가로채더니
굴 다리 너머를 향해 던집니다.
(???: 미친 X인가;;)
머리 털 나고 처음보는 고구마 같은 행동에
빨간 머리 소녀도 어이없는 상황.
그때 친구의 상태가 이상해집니다.
큐베가 설명해주는데...
(???: ㅅㅂ... 뭔 개소리야..;;)
(??: 아니 이 ㅂㅅX아 내가 '소울'젬이라고 알려줬잖아...?)
그렇게 밝혀지는 마법소녀에 대한 감춰진 진실.
과연 우리의 주인공 소녀와 그 친구는
이 어이없는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머릿속에 박힌 마법 소녀물의 대한 고정관념을
부셔버릴 식스센스 반전의 끝인 미스테리 판타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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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리뷰였습니다.
(큐베 개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