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터플라이입니다.
정령환상기 리뷰를 시작합니다.
2021년 3분기 애니 목록 중 이세계 장르에
속하는 애니이며 벌써 3번째죠? ㅋㅋ
괜히 갓세계물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네요 ㅎ
《격차》
버스의 브레이크 오작동으로 인해 멈추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가는 기차와 충돌하게 됩니다.
깨어난 곳은 어느 빈민가였고,
현세와 전생의 기억이 교차하는 상황에 이릅니다.
전생에는 성인 하루토였지만, 지금은
빈민가에 사는 어린 아이인 리오로 살게 되었습니다.
왕도에서 제일 구석에 위치한 만큼
환경자체가 매우 열악했습니다.
부모없이 낯선 다른 어른들과 갈취와
폭력을 당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중이었죠.
빈민가 사이에서도 이런 격차나고 있었죠.
높은 사람들을 만나면 좋은 대우를
기대하긴 매우 힘들다고 봐야죠.
예로 들면 벨트람 저 두 쌍둥이 자매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착한 부류가 이 정도죠.
크리스티나는 정황이나 이유가 중요하지 않는 유형
자기 마음이 가는대로 바꾸는 스타일입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끼리는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지만,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애매한 태도죠.
플로라는 너무 소심해서 발언을 해야하는데
묵인 또는 방관하는 경우가 생겨버리죠.
물론 그렇게 된 것도 그녀의 잘못은 아니지만,
본인 행동으로 인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데
그 해결하는 과정의 결과가 이것이었죠.
작은 불도 방치하면 큰 불이 되듯이
말도 살을 조금씩 붙이면 쉽게 번질 수 있죠.
제대로 막아주지 않으면 와전되기 십상이죠.
세리아는 왕립학교의 교사입니다.
두 왕녀 섬기고 있고, 플로라 왕녀가 납치당해
서치 마법을 사용해 찾고 있었죠.
그 때문인지 순도 높은 마력을 지닌
주인공 리오(하루토)에게도 영향이 있었죠.
유일하게 친절하게 대해 준 세리아.
그런 그녀도 슬럼가의 대한 상황을
생각도 안해 본 것들이 말과 행동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애초에 착하거나 말거나
모든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이런 걸 신경초자 쓰고 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래서 태어나는 환경, 분위기, 사회적 시스템이
잘 작동이 되어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세계에서 존재하지 않는 힘》
원래 살아가고 있었던 집에 들어가보니
아까 봤던 사람들이 다 죽어있었고,
그곳에서 납치당한 플로라 왕녀를 만나게 됩니다.
사실상 암살자에게 죽을 위기에 있었지만,
리오(하루토) 몸에 깃든 정령의 힘 덕분에
암살자를 제압하고 본인도 살 수 있었죠.
이런 그를 이유도 묻지 않고,
때렸으니, 저라면 억울할 것 같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재미있는 갓 세계물 하나 더 늘어났네요.
필요없다고 생각한 건지
중간마다 스킵한 내용들이 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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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 끄는 것보다 빠른 진행이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환상정령기 리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