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리뷰입니다.
분위기를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은 17살 소녀가 40대 중반의 점장을
좋아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마음에 변화를
볼 수 있는 로맨스 애니입니다.
《청춘, 그리고 사랑》
쿨한 매력을 지닌 이 소녀의 이름은
타치바나 아키라.
반에 있는 한 남학생이 그녀에게 호감이 있어
매번 이렇게 가까워지려고 하지만,
현재 아무것도 관심이 없는 상태에
이른 타치바나이기에 그의 말은 공기였고,
자연스럽게 그 자리를 벗어납니다.
그의 이름은 요시자와 타카시
몇 번이고, 그녀에게 대시했지만,
특별한 관심초차 없이 실패하고 말죠.
그녀는 원래 육상부였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육상부를 그만두어야했죠.
그런 아픔과 아쉬움을 뒤로 한채
타치바나에게도 유일한 낙이 생겼습니다.
바로 자신이 알바하는 곳이었는데요.
그곳에 있는 점장 때문이었죠.
여기엔 이유가 있는데요.
비가 오는 날, 적적한 마음으로
이 가게에 들어 온 타치바나는
비가 그치길 바라며 창문 밖을 보고 있었죠.
그런 그녀에게 서비스로 따뜻한 커피를 주며
세심한 배려까지 해주는 남자를 만나게 되죠.
바로 이곳에 점장이었습니다.
비가 갠 후에도 그런 모습에 반한 타치바나였습니다.
타치바나가 점장을 볼 때마다
표정과 분위기는 비가 갠 후를
보는 듯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쐐기를 박았죠.
그 이후에는 요시자와가 하는 행동과
겹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결과는 당연히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리뷰를 마치며》
이 작품은 뭐랄까 분위기가 다 살렸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용은 어디서 들어봤을 내용인데
분위기를 표현하는 장면은 진짜 넘사벽이네요.
다음 글↓
혹시 이 애니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리뷰였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