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돌파 그렌라간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전설의 시작이라고 불리던 성장형 애니죠?
인기가 많았지만, 평소에 모르던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드릴 목걸이를 보며 뿌듯한 표정을 짓는 소년.
이 친구가 바로 이 애니의 주인공 '시몬'입니다.
소년은 하루 종일 꾀죄죄한 모습으로 다녀서
주변에 있는 여자애들에게 '두더지 시몬'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죠.
한마디로 그를 기피대상 1호로 점찍어 둔 상황입니다.
그런 위축되는 상황에서 그의 버팀목이자 존경의 대상인
카미나에게 항상 격려와 위로를 받는 시몬.
항상 카미나는 새로운 것을 찾으러 다녔고,
그 때문에 항상 마을에선 골칫덩어리, 사고뭉치인 주요인물이었죠.
이번에는 좁은 마을에서 탈출하여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아까처럼 이런 짓을 하다가 촌장에게
혼나는 건 덤이고, 벌을 받게 됩니다.
참고로 이 마을은 '땅 속'에서 집 형태를
구축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중이었죠.
땅 속에서 살려면 일단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그 일의 적합한 인물이 주인공 '시몬'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더럽고,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를 땅을
계속해서 파고, 또 파는 힘든 일을 하죠.
그러나 그는 힘들어도 꿋꿋이 자신의 일을 합니다.
그런 답답한 상황 속을 뚫어 줄 사이다 같은 존재가
바로 자신감 충만하고, 마이웨이인 '카미나'였습니다.
그는 어릴 적에 아버지와 지상을 처음 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었죠.
그래서 그는 이런 답답한 상황에 처한 마을에
더 이상 살기가 싫었고, 좀 더 넓은 세상에서 살고 싶었던것이죠.
촌장에게 버티고, 반항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이죠.
지진이 나면 대처도 못하고, 항상 두려움에 떨어야하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땅굴이 무너져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아니라 다를까... 지상에 있던 괴물이 떨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말할 수 있는 괴물이며, 이름은 '간멘'이라고 불립니다.
과연 이들은 저 괴물을 무사히 물리치고, '지상'으로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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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천원돌파 그렌라간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