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로맨스 / / 2021. 10. 20. 23:10

심심한 칠드런 리뷰 | 본격적으로 솔로들에게 저격하는 애니

심심한 칠드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옴니버스 형식의 애니인지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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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를 보면 왜 이렇게 손발이 오그라들까요^^;;
꽁냥거리는 수준을 넘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왜 제 오른손에는 죽창이 들려있는걸까요?)


《타카세 하루히코♥킨다 사키 feat.발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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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받을 생각에 들뜬 타카세는 방과후 나무 뛰뜰에 불립니다.
그러나... 10분째 이야기를 못꺼내고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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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그가 먼저 고백을 하려고 했지만,
타카세는 그녀에게 제지를 당하고 맙니다 ㅎ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는 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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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 말했지만, 그가 뜸을 들이는바람에 잠깐동안 말다툼을 하네요.
나름 그의 입장에선 사키의 고백 타이밍을 빼앗고 싶지 않아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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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세는 요건이 없으면 먼저 가겠다고 말하자,
그녀가 용기내어 꺼낸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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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인줄 알았지만, 아니어서 김이 새어버린 타카세.
그는 그녀의 말을 듣고, 타카세는 본인이
직접해야겠다는 결심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녀가 꺼낸 말을 지키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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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대답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사키.
그리고 마지막 빼박 멘트.
이쯤됐으면 그냥 사귀는게...?


《미나가와 유키♥후루야 준 feat.당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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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후루야 준의 질문에 진심반 농담반으로 미나가와가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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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후루야는 알고있지만, 표정에는 변화가 있죠.
미나가와에게 저렇게 이야기 하는 것 보니까 많이 당했네요 ㅋㅋ
결론적으로 쉽게 넘어가진 않는 후루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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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가와는 곧바로 2단계로 돌입하네요.
말에 간단한 변화를 줬다면 이번에는 거리감으로 상대합니다.
거기에 "좋아한다는 건 정말이야"라는 멘트와 함께 말이죠.
후루야의 멘탈이 깨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거기에 환하게 미소지으며 웃고 있는 미나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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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가 궁금한 내용도 서슴없이 말하는 미나가와.
후루야 얼굴은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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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걸 미끼로 후루야를 놀리기 시작하죠.
후루야는 미나가와에게 진심인지 모르겠다며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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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까와 다른 표정과 분위기로 질문하는 미나가와.
후루야는 부끄러운지 한발 빼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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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침없는 그녀의 한마디...!
후루야는 그녀의 대답에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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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성공한 듯한 눈빛과 환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미나가와.
또 당했다는 느낌과 동시에 분에 찬 표정이 보입니다.


《아카기 마사후미♥카지 료코 To.선생님 여기서 이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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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학생회장에게 담배피는 모습을 걸린 '료코'로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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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기(학생회장)은 담배 건을 없었던 걸로 하겠다는 명목하에
료코 본인에게 직접 ''키스''를 당당히 요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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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원조교제도 해봤다면서 가볍게 키스는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아카기는 그녀에게 당당히 걸어가 어떤 행동을 하죠.
혹시라도 따라하지 마세요 끌려갑니다.
(이건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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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의 모든 불량한 행동들이 다 허세였다는 점이었죠.
다가오니까 떨고 있는 행동이라든지 긴장한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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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훅 들어오는 멘트와 함께 키스를 하네요.
이 사람들 주민검사를 필수로 해야할 것 같네요^^;


《카미네 아야카♥고다 다케루 feat.솔함》

이 커플을 보는 사람들은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게끔 만드네요 ㅎ
달달함을 넘는 수준을 잘 보여주는 두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이 둘은 이 애니에서 가장 빠른 진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서로에게 꾸임없이 솔직하거든요.^^


《리뷰를 끝내며》
옴니버스 형식의 애니도 참 좋네요 ㅎ
다양한 주인공들이 나와 연애이야기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다음 글↓

아! 참고로 이런 류의 만화에 대해서 면역성이 없는 분들은
즉시! 당장! 하차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병이 생깁니다 ㅠ)
지금까지 심심한 칠드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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