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이세계 / / 2021. 10. 21. 00:00

짐승의 길 리뷰 | 동물을 극도로 좋아하는 남자

짐승의 길 애니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세계 애니 속에서 코미디가 장르인 애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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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PV 영상을 보고, 아 이거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 예상이 적중하듯 전개 내용이 완전 코미디네요 ㅎ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복면 프로 레슬러 짐승 마스크의 이세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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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주 다양한 상황에서 소환이 되나 봅니다.
경기 시합도중, 갑자기 사라진 짐승 마스크(시바타 겐조).
어디갔나 싶었더니 이세계의 왕궁에 소환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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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이세계 소환의 뻔한 멘트를 날리죠.
하지만, 그녀는 그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을 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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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는 동물들을 극한으로 사랑하는 남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신하 앞에서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말죠.


《평범하지 않는 이세계 생활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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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왕궁에서 쫓겨나듯이 도망쳐 온 겐조.
그의 복장 때문에 주의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를 피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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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어느 골목길에서 불량한 수인 둘을 만나게 됩니다.
한 건 할 수 있을거란 그들의 생각과 달리 상황은 다르게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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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동물에 애정이 넘치는 겐조는 늑대 수인에게 달려듭니다.
그리고 폭신 폭신한 털의 감촉을 느끼고, 숙련된 손길로 그를 제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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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현장을 본 고양이 수인은 경악하죠.
때마침 다른 늑대 수인에게 눈길이 가서 그녀는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죠.
(하는 짓이 변태... 맞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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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구해준 늑대 소녀 수인은 상당한 사기꾼 기질이 있네요.
시작부터 괴짜들만 많이 모이는 느낌이 드네요 ㅋㅋ
어째든 저째든 이 둘의 첫 만남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마수 킬러 이명을 얻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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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에서 케르베로스라는 마물의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출발하는 겐조.
보기만 해도 무서운 마물들을 보고 기쁜 표정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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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늑대 수인에게 했던 것 이상만큼 마물을 길들이고 맙니다.
이로써 주위 모험가들에게 '마수 킬러'라는 이명을 얻게 되네요.

《리뷰를 마치며》
간만에 신선하고, 약(?)이 좀 들어간 작품이었네요 ㅎ
변태 기질있으며, 동물애가 많은 남자와 사기꾼 기질이 좀 있는
소녀 수인의 조합은 진짜 상상 이상을 발휘하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다음 글↓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짐승의 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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