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길 애니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세계 애니 속에서 코미디가 장르인 애니가 되겠습니다.
처음 PV 영상을 보고, 아 이거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 예상이 적중하듯 전개 내용이 완전 코미디네요 ㅎ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복면 프로 레슬러 짐승 마스크의 이세계 소환》
이제는 아주 다양한 상황에서 소환이 되나 봅니다.
경기 시합도중, 갑자기 사라진 짐승 마스크(시바타 겐조).
어디갔나 싶었더니 이세계의 왕궁에 소환이 되었네요.
그리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이세계 소환의 뻔한 멘트를 날리죠.
하지만, 그녀는 그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을 하고 맙니다.
사실, 그는 동물들을 극한으로 사랑하는 남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신하 앞에서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말죠.
《평범하지 않는 이세계 생활 적응기》
결국 왕궁에서 쫓겨나듯이 도망쳐 온 겐조.
그의 복장 때문에 주의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를 피하게 되죠.
그러다가 어느 골목길에서 불량한 수인 둘을 만나게 됩니다.
한 건 할 수 있을거란 그들의 생각과 달리 상황은 다르게 흐릅니다.
모든 동물에 애정이 넘치는 겐조는 늑대 수인에게 달려듭니다.
그리고 폭신 폭신한 털의 감촉을 느끼고, 숙련된 손길로 그를 제압하죠.
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현장을 본 고양이 수인은 경악하죠.
때마침 다른 늑대 수인에게 눈길이 가서 그녀는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죠.
(하는 짓이 변태... 맞는 것 같은데?)
근데 구해준 늑대 소녀 수인은 상당한 사기꾼 기질이 있네요.
시작부터 괴짜들만 많이 모이는 느낌이 드네요 ㅋㅋ
어째든 저째든 이 둘의 첫 만남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마수 킬러 이명을 얻게 되다》
길드에서 케르베로스라는 마물의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출발하는 겐조.
보기만 해도 무서운 마물들을 보고 기쁜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늑대 수인에게 했던 것 이상만큼 마물을 길들이고 맙니다.
이로써 주위 모험가들에게 '마수 킬러'라는 이명을 얻게 되네요.
《리뷰를 마치며》
간만에 신선하고, 약(?)이 좀 들어간 작품이었네요 ㅎ
변태 기질있으며, 동물애가 많은 남자와 사기꾼 기질이 좀 있는
소녀 수인의 조합은 진짜 상상 이상을 발휘하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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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짐승의 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